반응형 속닥속닥, 끄적이다75 원주 행구동 맛집 / 보리밥 정식 장가네 지난번 보리밥이 먹고 싶어 찾아간 장가네. 난.. 분명 보리밥이 먹고 싶어서 갔는데... 3분이 싫다고 반대하여.. 그냥 쌀밥으로 ㅠㅠ 저녁 늦은시간은 아니었으나, 마감시간 가까울 때 가서 가서 그런가 손님이 우리뿐이 없었다. 이런 행운이!!ㅋㅋ 식사는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보니, 쌀밥으로 통일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건 쌀밥과 제육볶음 그리고 도토리 묵무침을 주문하여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중 처음으로 도토리 묵무침이 나왔다. 대.. 에박.. 맛이 기대 이상이었다.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달까? 너무 맛있었다. 묵을 처음 먹어보는 첫째도 너무 맛있다고 계속 먹더라는!! 도토리 묵무침을 다 먹어갈 무렵, 밑반찬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반찬 가짓수가 너무.. 2022. 3. 31. 원주 무실동 맛집 풍년 닭도리탕 원주점 회사 마감 주간이라 너무 바빠서 집에서 저녁을 먹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오래간만에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우리가 간 곳은 닭볶음탕 집이었다!! 이게 얼마 만에 먹어보는 닭볶음탕인지.. 닭을 좋아하는 나와 닭을 싫어하진 않지만 내켜하지 않는 신랑ㅋㅋㅋ 그래도 신랑이 오케이 해서 간 곳이 풍년 닭도리탕이었다. 방문 전까지는 몰랐는데, 수요 미식회에 나왔었다고 하네? 수요미식회 나온 곳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이런 우연이 있나 ㅎㅎㅎ 풍년 닭도리탕도 체인점이라고 하네. 몰. 랐. 다. 암튼, 닭도리탕 맵기 조절이 가능하였는데, 매운걸 잘 못 먹는 우리 부부는 순한 맛으로 결정. 순한 맛을 먹는데, 단맛이 강해서 다음에는 맵기를 보통맛이나 매운맛으로 먹어보기로 했다. 다 먹.. 2022. 3. 30. 원주 휴일에 문 여는 소아과 / 우리들 소아과 지난 주말 둘째가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시간 좀 지나면 괜찮겠거니.. 아이가 토를 두 번 정도 하고 괜찮다고 하길래 물 먹이고 속 좀 비우게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부랴부랴 여기저기 소아과 전화를 해보았으나, 이미 진료 마감 ㅠ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원주 일산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 였다. 예전에 둘째가 아파서 입원도 한 적이 있는 소아병동이 있는 병원이다. 와.. 사람이 일요일이고, 일반 진료 외 코로나 검사까지 하는 줄로 북적북적하였다. 다행히도, 우린 일반진료라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원장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사람들이 많아 간호사 선생님들도 힘드실 텐데 친절하셨다. 결론은, 체한 거 같으니, 약을 먹이고 하루는 흰 죽을 먹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으로 .. 2022. 3. 29. 코로나로 격리 그리고 취미생활 우리도 피해 가지 못한 코로나.. 몇 주 전 큰아이가 저녁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하더니, 다음날 기운이 없다고 계속 누워만 있었다. 느낌이 쌔- 해지더라는.. 집에서 자가 키트로 검사했을 때는 분명 음성이었다. 그러나. 아이가 기침이 심하고 열이 계속 오르는 거 같아 병원을 방문하였다. 웬걸... 양성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판정을 받은 후 집으로 와 부랴부랴 못 본 장을 보고 아! 나는 이때는 음성이어서 장 보는 거며, 비상약 구입 그리고 이것저것 못한 분리수거 등 집안일을 바로 처리했다.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이틀 뒤, 둘째가 심상찮다.... 열이 안 떨어진다.. 역시나 병원 방문하였더니, 양성이 나왔다.. 그래. 차라리 한꺼번에 걸리자ㅠㅠ 이 시기에는 어디 돌아다니지도 않고 학교 학원 집만 아.. 2022. 3.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