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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19

원주 무실동 롤러장! 나이스롤러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롤러장을 다녀왔다. 설렘 반 기대 반 어떤 모습의 실내 롤러장일까 싶어 방문을 한 나이스 롤러 파크 동네에서 친구들과 타다 언덕길에 엎어지고 까지고 다치고 ㅋㅋㅋ 참..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난 롤러보다는 인라인을 더 많이 타긴 했지만 말이다.ㅎ 아무튼,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은 롤러가 뭐냐고 쫑알쫑알 어떻게 타는 건지, 무섭다고 수다를 떨고, 입장!! 엘리베이터에 타니 이렇게 이용 가능 시간과 요금 안내표가 눈에 들어왔다. 위층에는 볼링장도 있던데.. 다음엔 볼링 치러 가봐야지!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던 롤러스케이트!!! 너무 신기했다. 아이들도 신기한지 까르르까르르 엄마!!! 너무 신기해요!! 재밌을 거 같아요!! 를 연발하였다. 들어가자마자 온도.. 2022. 2. 7.
원주 무실동 키즈카페 키즈펀스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 있게 되어 아이들과 뭐 할까 고민하다 마침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키즈카페를 다녀오게 되었다. 정말... 가성비 갑인 곳이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엄마들도 좋고, 아이들도 넓으니 좋고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다행히도 사람이 얼마 없어서 맘껏 뛰어놀게 할 수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은 무료이며 아이는 7,000원에 하루 종일 무제한!!! 커피도 주문할 수 있는데, 단돈 천 원에 무한리필 가능!!! 예전에 갔을 때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위험하다 느꼈으나, 다시 가보니 또 그렇지도 않더라는.. 위생상 약간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 그 정도는 감수? 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다 오기에는 충분한 키즈카페이다. 음식 주문은 되지 않으나, 음식.. 2022. 1. 24.
우리아이 자신감 키워주는 말말말 참.. 육아란 어려운 거 같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고 해야 하는데, 내가 지치니 오히려 짜증과 화를 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미안하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을 자주 해주려고 노력한다. 1. 도와줘서 고마워 작은 일도 참여하게 하려고,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려고 한다. 그럼 나도 기분 좋고, 아이도 기분 좋고 말도 잘 듣더라 2. 참 즐거워 보이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다, 놀이를 하다 너무 즐거워 보여서 흐뭇할 때가 많다. 그럼 즐거워 보이네~기분 좋구나? 이러면 우리 아이들이 쫑알쫑알 수다쟁이들이 더더더 수다스러워진다. 3.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 잘하다가도 포기하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그.. 2022. 1. 6.
원주 연세고운맘소아청소년과의원 휴일에 갑자기 둘째가 이틀 전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다행히 콧물과 열은 없어서 지켜보다가 콧물도 나오길래 부랴부랴 병원 갈 준비를 했다. 내가 알고있는 여러 곳 중 다 사람이 휴일에도 많이 몰리는 곳이라 혹시나 하는맘에 알아본 곳이 연세 고운맘 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칼바람이 불고,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날씨라, 첫애는 신랑과 함께 집에 있으라고 하고 둘째만 데리고 나왔다. 다행히도, 대기 인원이 많지 않아 30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원장님 두 분 다 친절하신데 오늘은 남자 원장 선생님만 계셨다. 심하진 않고, 목이 살짝 붓고, 코가 있으니 약을 4일 치 처방해주셔서 받아서 왔다. 이번 겨울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하며, 아프지 말자 내 새..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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