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카페 / 카페원주
지난 휴일, 친정엄마께서 아이들 봐주러 원주에 와주셨다. 얼마 만에 엄마 밥을 먹고, 엄마와 수다 떠는지 ㅠㅠ 바람도 쐴겸 엄마와 데이트 한지도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무심한 딸같으니라고ㅠㅠ 암튼, 아이들과 신랑과 함께 들린 카페 원주 이름이 특이하면서, 궁금증이 생겨 방문하였는데, 좀 동떨어진 곳에 있어 이런 곳에도 카페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도착했을 때 카페 앞에 넓디넓은 주차장과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모래 장난감과, 자전거 같은 것도 있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 오호라,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조금 기다리니 사진도 출력이 가능했는데, 여러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고 간 흔적들도 많이 있었다. 아이도 좋아하고, 이런 추억도 만들 수 있..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