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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6월 북클럽을 통해 이번에 읽게 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지난번 우연히 즐겨보는 북튜버 중 추천책으로 이미 구입하여 읽으려 사둔책이었다.
잘 됐다싶어 읽게 되었는데, 사실 난 과학 우주 별 이런 거에 크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글쓴이는 심채경님이라는 분인데, 이분은 두 아이에 엄마이면서도, 천문학자, 행성과학자라고 한다.
일단 글쓴이에 대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워킹맘이라는 게 쉽지 안 다라는 걸 아는 나는 이 모든게 순조롭지 않다라는걸 알기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는 음? 그럼 천문학자가 별을 보지 않는다면 무얼 보고 연구하고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 용어가 엄청나게 많을까? 싶었는데 어렵게만 풀지 않아 책이 술술 읽혀나갔다.
정말 우주를 사랑하고, 영화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메일이 온 질문들에 일일이 답하는 내용을 보며, 아 학생을 사랑하고, 별과 우주 과학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구나라고 새삼 느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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