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8 원주 맛집 [부다부다] 세상에.며칠 전 회사 동료분들과 김치찜이 너무나 먹고 싶어 방문한 부다부다식당 이름이 이렇게 귀여운거야?ㅋㅋ간판만 보면 마치 카페 같은 내 느낌적이 느낌 하지만, 실상은 완전 너무나도 맛있는 한식집이라는 거!!다른 곳에 계시다 단계동 골목 쪽으로 이전하셨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속상했다오.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가게인데 진짜 세상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맛도 기가 막히다.회사분들과 방문해서 먹은 건 꽁치고기 김치찜과 간장 불고기였다. 항상 돼지고기 김치찜만 먹어봤지, 꽁치고기 김치찜은 처음 먹어왔는데 왜 이렇게 맛있음??반찬도 정갈하게 나오고, 세상에 집밥이야 집밥.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아, 오늘 신랑 반차라 데리고 또 출동세상에. 고기 두께 봐!!두툼한 고기도 엄청 맛있고, 세상에 김치도.. 2025. 5. 27. [충주] 유나의 정원 북카페 벚꽃구경은 못하고, 오랜만에 충주 나들이~가끔 아이들 데리고 시간이 되면 다른 지역 북카페도 가보는데, 이번에 유나의 정원이라는 북카페를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시골길이라 살짝 당황.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아기자기한 카페였다.주차장도 한켠에 있어 여유롭게 주차가능.마치 전원주택을 개조하여 만드신 거 같은 카페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히 들어가는 입구에는 물고기 풍등이 우릴 반겨주었다. 바람만 조금 덜 불었으면, 야외에서 햇빛 쬐면서 책 읽고, 수다 떨어도 너어무 좋았을 거 같은 곳. 한편에는 책들로 가득 찬 룸도 있어서 조용히 책 보기에도 좋은 장소였다. 나만 커피를 주문하고, 아이들이 노래를 불렀던 쫀득 쿠키도 주문하고, 이히히쫀득 쿠키 안사주고 싶었으나, 여기까지 나왔는데 .. 2025. 4. 7. [강릉] 안목 해변 카페 [미르마르] 정말 오랜만에 강릉 바닷가 나들이하러 다녀왔다. 겨울의 끝물인가.. 불과 이틀전만 해도 그렇게 춥더니, 바닷바람도 따듯하다.그래도 바닷가는 바닷가.바람이 많이 불어서 당황했지만, 그것도 그거대로 좋았지요.. 카페가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다.양옆에 큰 커피숍들 사이에 있어서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다 보니 모르는 사람은 지나칠정도로 작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키오스크 옆에는 아주 귀여운 수제 냥들렌이 있었으며, 맛나 보이는 케이크들이 있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고 방문한 터라 케익 두 개로 아이들과 합의?를 보고 주문완료!건물은 총 5층까지 되어있었고,층 별로 올라가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또 놀랬다.2층에는 한 커플이 있어서 분위기 깰까봐 조용히 다른 층으로 이동ㅎㅎㅎ 4층에는 다행.. 2025. 3. 24. 원주 맛집 [다올 한식뷔페] 동네에 매번 지나가면서 보인 한식뷔페 궁금하여 방문! 그래 오늘 저녁은 여기다!계산은 선불로 계산하고, 역시 뷔페답게 쭈욱 길게 줄 서서 먹을 수 있었다.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오렌지를 아이들이 몇 개 남은 거 가져가려 하니 새거 줄 테니 그거 가지고 가라 하시던 사장님~ 감사해요~저녁시간인데 손님이 많지 않아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 오셨다는... 많은 한식 뷔페들 가봤지만 진짜 맛있었다. 맛도 좋고 종류도 많고,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식혜도 판매하고 있었다. 맛을 본다는 게 깜빡 잊고 못 먹어서 아쉽... 우리 아이들은 한식 뷔페 가면 잘 먹지 않는데, 여기는 간이 입에 맞았는지 맛나게 먹었다.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주소 강원 원주시 남원로 530 2층 전화번호 033-761-882.. 2024. 11. 11. 이전 1 2 3 4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