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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부터 절친인 친구가 천안에 살고 있어 오랜만에 자유부인ㅋㅋ
친구네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은행나무길로 고고
지난주에 갔을 때라 아직 은행나무는 푸르고 푸르렀지만, 그 길 만으로도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아산 곡교천 따라 너무나 멋진 풍경♡
주차장 옆으로 조금만 오다 보면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 꽃들이 펴있는지...
오랜만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왔다.
이번주 11월 10일까지 축제기간이라 이번주말에 가면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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