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행구동 카페 [소복소복 소쿠리]

예전에 그니까 몇 년 전 방문했을 때는 1층에 작지만 아담한 카페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 리모델링이 돼서 2층에 테라스도 있고, 주차장도 넓은 카페로 변해 있었다.

 

오랜만에 방문에 소쿠리는 역시나 분위기가 따뜻하고 아기자기하였다.

여기저기 포토존도 가득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 가도 좋은 곳

건물 뒤편에 이렇게 작은 골방? 식으로 독채처럼 룸이 있어 마치 캠핑을 즐기듯?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1층 공간이다.

공간 한편에는 여러 가지 소품들도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앞치마도 머리핀도 기타 등등 이쁜 물건들이 많았다.

 

메뉴판

음료는 1인 1 주문 매장이며, 저녁을 먹고 방문을 한 상태라 디저트는 주문을 안 하였다.

꼬마 손님들을 위한 공간

2층은 저 창문 밖으로 나가면 테라스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 좋았다.

나는 오늘 그리 추운 날씨도 아니었는데, 따듯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어서 주문하였는데

웬걸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내 취향 ㅋㅋㅋㅋ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오늘도 집으로 들어왔다.

 

주소 : 강원도 원주시 행구로 478

전화번호 : 033-735-7719

영업시간 : 월 - 목 : 10 : 30 - 23 : 00

              금 - 일 : 11 : 00 - 23 : 00